대한배드민턴협회(회장 김택규)가 역량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‘2023 유청소년클럽리그(아이리그)’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.
지난해 승강제 리그와 함께 출발한 아이리그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북배드민턴협회(회장 심용현)가 주관하며,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.
전북은 김동문실내체육관 등 14곳에서 8개 시군 22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.
참가대상은 U-13 남녀, U-16남여, U-19 남녀가 해당된다.
아이리그는 전문체육의 기초가 되는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참여를 높이고 생활체육 꿈나무 가운데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.
지역 시군별로 3라운드 리그를 펼치고 있는 아이리그가 최종전을 향해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.
각 입상 클럽은 상배와 배드민턴용품이 상품으로 수여된다.
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장은 “아이리그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꿈나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”면서 “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/복정권 기자